마음을 엽시다!

혹시 돈 문제에 집착하는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 적이 있습니까? 그 때 어떤 느낌이 드셨습니까?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돈은 매우 중요합니다. 성경도 돈 자체의 중요성에 대해서 부정적이지는 않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탐욕이 문제입니다. 돈에 대한 탐욕이라고 하면 수전노와 같은 사람을 연상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거룩한 척하지만 돈에 집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보면서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함께 읽을 말씀 : 눅 18:18-30

영생에 대한 관심을 가진 멋진 부자(18-21절)

1.부자들이라고 해서 다 탐욕적인 것은 아닙니다. 멋진 부자들도 더러 있는데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나누어 보십시오. 부자가 어떻게 하면 멋진 부자라는 말을 들을만한 자격을 갖추는 것인지도 각자의 생각을 나누어 보십시오.

2. 본문에 나오는 관원은 어떤 점에서 여느 부자들과는 달랐습니까?(18-21절, 참조, 막 10:17)

3.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질문하는 관원의 생각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신 예수님의 의도와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납니까?(17절)

그러나 많은 돈이 근심거리!(22-23절)

4. 예수님은 나열한 계명을 어려서부터 다 지켰다고 말한 관원의 대답에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나눠주라”는 말씀은 십계명 중 어떤 계명과 관계 있습니까?

예수님이 제시하신 계명 다섯 가지에는 (아마도 의도적으로) 빠져 있는데 관원은 그것을 지키지 못한 것입니다.

5. 예수님이 제시하신 영생의 방법에 대해서 듣고 관원이 근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23절) 돈이 많은 사람이 돈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과연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24-30절)

6. 계속되는 예수님의 가르침에서 돈과 하나님 나라의 관계를 나름대로 정립해 보십시오(24-25절).

7.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우리가 버릴 것은 비단 돈만은 아닙니다(29절). 중요한 것은 우리가 우리 인생에서 버릴 것들을 포기하고 우선순위로 주님을 앞세우면 주님께서는 상급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현세에서 혹시 받지 못하면 내세에서는 받지 못할 자가 없다는 말씀이 얼마나 당신에게 격려가 됩니까?

돈이 우리의 인생에서 유익한 도구가 되어야지, 걸림돌이 된다면 그보다 큰 불행은 없을 것입니다. 포기해야 할 때는 포기합시다. 



                                                                                         - 원 용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