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엽시다!

내가 크리스천으로서 열심히 일하고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우리의 일터가 변하는 것이 있는가 답답해 한 경험이 있으십니까? 언제 그랬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십시오.

요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첫 번째 이적이 있었던 가나의 혼인잔치 집에 하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 혼인 잔치 집은 바로 일터였습니다. 그들이 어떤 작은 일을 했고 그 일터에서 어떤 아름다움 결과가 있었는지 확인해 봅시다.

함께 읽을 말씀 : 요 2:1-11

부족과 염려가 있는 잔치 자리(1-3절)

1. 갈릴리 가나에서 열린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모자라는 상황’은 어떤 면에서 오늘 우리 크리스천들이 일하는 일터의 상황과 닮아 있습니까?

2. 잔치 집에서 손님들을 대접할 기본적인 음식이 떨어진 상황에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한 조치는(3절하) 오늘 우리들이 부족하고 염려되고 난처한 상황이 있는 일터에서 해야 할 무엇을 보여주는 것입니까?

이 문제를 해결할 분은 오직 주님뿐!…(4-5절)

3. 어머니의 요청에 대해 예수님이 대답하신 말씀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까?(4절) 예수님은 왜 이렇게 말씀하셨을까요?

4. 예수님이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는 데도 하인들에게 예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라고 말한 마리아에게는 어떤 예감이 있었던 것인가요?(5절) 이것은 어떤 면에서 믿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우리의 일터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할 분은 주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큰 믿음이 분명합니다.

순종 : 일터에 기쁨을 가져오는 통로(6-11절)

5. 포도주가 모자라 크게 걱정하고 있던 연회장(잔치를 책임진 사람)에게 물을 떠서 갖다 주는 하인들의 심정은 어땠을까요?(6-8절)

6. 예수님의 말씀대로 항아리에 아구까지 물을 채우고 연회장에게 갖다주었던 하인들은 순종이 이적을 일으킨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능력 많으신 예수님이 이적을 이루시는 통로로 활용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일터에서도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7-8절)

7. 하인들의 순종을 통해 이루어진 예수님의 이적은 어떤 결과를 낳았습니까?(11절)

우리의 일터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순종하는 일이 꼭 필요합니다. 



                                                                                            - 원 용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