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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포이멘-성경중심 설교 연구시리즈 3권] 1. 믿음의 아들(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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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믿음의 아들(딤전 1:1~2)(2)


 이 처녀는 다섯 조카의  어머니가 되어 그들을 길러 내는 데 온갖 정성을 다 쏟으면서 기독교 복음으로 양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20년의 세월이 흘러가니 이 처녀는 초로의 할머니가 되어 이제는 인도 선교사로 갈 자격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게 웬일입니까? 그가 길러 낸 5남매의 조카 가운데서 3남매가 선교사의 꿈을 실현하지 못한 이모를 대신하여 인도 선교사로 자원하여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역사 하여 인도를 축복하셨고 또 초로의 할머니가 된 처녀를 축복하셔서 그로 하여금 세 선교사를 아들로 갖게 되는 어머니가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복음으로 낳은 아들 곧 영으로 길러낸 믿음의 아들이라고 하겠습니다. 요한복음 3:6~7절을 보면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물과 성령으로 두 번 거듭나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결국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아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육신으로 낳은 아들만 아들이라 생각하지 말고 예수님처럼, 바울 사도처럼, 인도 선교사의 이모처럼 영으로 낳은 아들 즉 말씀으로 낳은 아들을 많이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복음을 전하고 말씀으로 가르치는 영적 투자와 노력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런 노력과 투자가 없는 사람은 백 세를 살다 간다 하더라도 영의 아들 곧 믿음의 아들은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와 디도서에서 아홉 번씩이나 믿음의 아들에 관하여 언급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입니까?

 둘째로, 믿음의 아들이라 말하려면 복음을 전한 자와 받은 자가 다같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일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여지는 것입니다.

 한 번 전도하여 결심했다고 혹은 등록시켰다고 믿음의 아들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바울과 디모데와의 관계처럼 그리스도를 위하여 합심해서 일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22절에 보면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즉 뜻하는 바나 생각하는 바가 일치하여야 하고, 행동하는 바나 생각하는 바가 서로 합하여 그리스도를 위할 수 있을 때에 참 아들이 되고 또 믿음의 아들이라 일컬어 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는 바울 사도와 힘을 합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 진력하고 수고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디모데는 오늘 본문 2절의 말씀대로 믿음 안에서 참아들이라는 영광스러운 칭호를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돌이켜 우리는 생각을 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우리 생애 가운데서 그 몇이나 복음의 아들과 믿음의 아들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또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최후로 부탁하시기를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모든 진리를 가르쳐 지키게 하도록 하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행전에 보면 "너희는 성령을 받아 예루살렘에서부터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고 말씀의 전도자가 되어 많은 믿음의 자녀를 길러 내라"고 분부하셨는데, 우리는 그 중에서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 번 깨달아 복음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될 결의와 자격을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출처 - 디럭스바이블 인터내셔널 [미션포이멘-성경중심 설교 연구시리즈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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