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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포이멘-미션칼럼시리즈 3권] 48. 20세기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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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20세기가 지나간다.


 최근에는 몇 해 안 남은 20세기를 보내고 21세기를 맞게 되니 21세기의 선교행정 교회전망 등 다채로운 21세기의 준비가 대단해 보인다.

 21세기를 바라보면서 구원의 가까움이 더 가깝다는 말은 피하는지 그런 소극적 신앙은 지양하고 21세기에 무엇을 할까 여기에 집착하여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듣게 된다. 적극성을 지닌 말임에 틀림없다. 과거 역사를 회고하니 천주교 전성시대엔 지중해 시대였다. 종교 개혁 이후에 대서양시대에 들어 선교활동은 유럽에서 북미로 21세기부터는 태평양시대가 왔다.

 이때에 주역은 한국교회다. 그 여건도 그렇게 되어짐도 그렇다. 21세기를 맞아 2000년이 지났다에 그쳐서는 안 된다 앞으로 3000년이 올 때까지 무엇을 하느냐 이점이 중요하다는 열변을 듣기도 했다. 좋다. 적극적으로 할 일을 모색하고 성과 있는 열매를 거두어보자는 그 논리는 매우 고무적이다.

 이런 데만 집착할 때는 주님의 재림신앙이 희미해진다고 보여졌다. 3000년 안에 21세기가 있고 22세기 앞으로 할 일 들을 만든다. 그 계획 그 설계를 하자는 것이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앙인들은 아무 일 안하고 흰옷 입고 주님 신랑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인가. 21세기를 맞으면서 우리 구원이 처음보다 날마다 가까워지는 것은 사실이라. 시한부의 종말론에 도취해서는 안되거니와 그의 속죄로 구원받은 우리들은 다시 오시마 하시고 가신 신랑은 "아마 오늘" 오시지 않으실까 준비하고 기다림이 신부 된 나의 마땅한 본분이다.

 어리석은 부자들이 곡간에 그득히 채워놓았으니 잘 먹고 산다는 식으로 20세기에 못한 일들을 21세기에 하자는 설계 계획이야 있어야 하며 얼마나 좋으나 신랑 맞을 준비나 하자는 식의 신앙은 자기 책임 불이행 직무포기 같이 매도함은 큰 잘못 이다. 신부는 신랑을 사모하고 살게 되어 있다.

 이는 본능이라 하겠다. 오늘 오실까 바라고 살아야 한다. 이런 바램을 갖고 사는 신부 성도가 자기 책무를 등한히 하게 되겠는가 그래서는 안 된다. 파수꾼의 사명을 주신 바이다. 죄인을 깨우쳐 주님의 구속을 믿게 하는 일은 그의 가까움을 볼 수록 박차를 가할 것이다.

 火急하게 불에서 끄집어내는 복음역사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주님 오시게 됐으니 조용하게 기도하면서 주님을 기다리다 영접하자 일손을 놓는 이가 있다면 그는 주님 분부하심을 망각함이요 또 주님의 최후 승천하시면서 하신 그 명령을 무시하는 조처라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잘못 된 시한부 들림받겠다는 그런 미신에 빠진 잘못 된 신앙은 거론할 여지조차 없는 것이다. 21세기를 위한 설계 계획을 주밀하게 세워 실천하면서 주님 그 실천도중에 오실는지도 모른다. 언제나 오시는 주님을 기쁘게 영접할 것이다. 주님을 영접할 신부는 일손 놓고 주님 신랑을 기다리지는 안 한다 못 한다.

 열심히 복음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설계 계획을 하여 놓고 착착 실천하면서 그 실천 도중에 오시면 거기서 신랑을 맞이할 것이다. 사업욕이 앞서면 순박한 신앙은 손해를 본다. 목사들 선교사들 다 그러하다. 사업욕에 도취해 버리면 신부의 위치를 망각해 버린다. 간절한 신앙의 소유자라 해서 아무 일을 하지 않고 신랑을 맞이하려 한다면 그는 바른 신앙인은 아니라 오늘 일을 다 감당하면서 그 감당하는 자리에서 신랑이 오시면 거기서 맞는다.

 선교 행각에서 내 형제 자매들과 같이 맞는다. 설교할 때 오시면 거기서 맞는다. 교회당 건축할 때 오시면 거기서 맞을 것이다. 신랑을 사모할 수록 그의 재림을 사모하는 비례로 할 본분은 피나게 火急하게 감당하는 것이 신부의 본분이다.

 사업욕에 집착하여 주님 맞을 자세를 게을리 해서는 크게 잘못 된 일이다. 21세기를 내다보면서 사업욕에 떨어지지 않도록 21세기를 부르짖자.

 2000년이 지나가고 3000년이 온다. 이 3000년 동안 할 일 선교의 사명 미 전도지역 복음화 설계 계획하여야 한다. 그리하면서 날마다 신랑 맞을 준비 그 자세를 가짐이 내 본분이다.


출처 - 디럭스바이블 인터내셔널 [미션 포이멘 - 미션칼럼시리즈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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