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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목회자료:절기
<십자가의 도 18 : 십자가와 영생의 길>
이용찬
4,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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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와 영생의 길> 17:1-3
    세상에 살고 있는 불신자들이 기독교를 쉽게 이해하고 용납하지 못하는 개념 하나가 있는데, 구원과 영생은 하나님의 선물이니, 공짜로 받으라는 것입니다. 사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치가 있고, 중요한 것들은 값없이 은혜로 받게 됩니다. 사람의 목숨은 거저 얻은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도, 부모도 자녀도 조국도, 공기와 햇볕과 물도, 이런 것들은 모두 인간 스스로 어떤 댓가를 주고 살 수도, 획득할 수도 없습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값진 것이기 때문에, 값을 치루고 살 수 없도록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들입니다. 죄인들에게 주시는 영생도 너무나 귀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값없이 믿음으로만 가지라는 것입니다. 영생은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것이고 받을 자격이 없는 죄인이 받는 것이기 때문에 은혜로만이 주고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영생은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주어지는 순수한 선물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인간에게, 영원한 삶이 있다는 것을 아무리 설명 해 주어도, <죽어봐야 알지>하고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또한 그들에게 <인간은 영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영이 있는데 이 영은 죽지를 않고 영생을 합니다>라고 전도를 하면 <영생이라구요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마시요> 라고 대답하며, 더 이상 영생에 대해 말을 못 하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성도들은 영생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천국과 영생을 소망하며 평강가운데,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고 있습니다. 인생은 나그네길 이라는 노랫말처럼, 인생은 행인이고 나그네이기 때문에 결국은 돌아가야 할 고향과 집이 있다는 것입니다. 육신도 집이 있어 돌아가야 하지만, 우리 인간의 영혼도 돌아가야 할 집이 있습니다. 사람은 육신과 영혼으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넣어 주심으로 살아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창세기 27절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창조된 인간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흙으로 지음 받은 인간이 죽으면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육체 안에 살고 있기 때문에
, 이 육체는 영혼을 담고 있는 그릇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체가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고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운명을 하면 <돌아 가셨습니다, 저세상으로 가셨습니다> 라고 애도를 표합니다. 이렇게 육체는 땅에서 나왔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하나님께로부터 왔기 때문에 하나님께 돌아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늘에서 왔기 때문에, 우리 인간이 돌아가야 할 진정한 고향은, 하늘나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십자가의 도 열 여덟 번째 시간으로 십자가와 영생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영생은 영원전에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부터 인간이 타락할 것을 아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을 주실 것을 영원 전 부터 계획하시고 작정하셨습니다. 디도서 12절에 보면 <영생의 소망을 인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만드시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녀삼으셔서 천국에서 함께 사시기 위해 영생을 주실 것을 약속해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갈보리 십자가를 창세전에 예비하신 것입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는 헤아릴 길이 없고 그 지혜는 무궁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죄인이 된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하여 자녀삼으시고 천국에서 영생하시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성경의 전체 내용을 요약을 하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신 후에 믿음으로 의롭게 된 성도들을 천국에서 영생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여 영생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예비하시고 십자가를 통해 인간을 구원하여 자녀삼으시겠다는 계획을 세우신 것이 우리 죄인들에게는 전전인 은혜입니다. 그래서 디모데 후서 19절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하셨습니다. 죄인인 우리를 거룩한 소명으로 부르신 것은, 즉 십자가를 믿게 하신 것은 영원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세우신 하나님 뜻이고 은혜였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 죄인들을 사랑하셔서 긍휼을 베푸심으로 영원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을 주시기로 예정하시고 약속하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성경의 시작과 끝은 영생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든 에덴동산에는 영생이 있었습니다. 동산 안에, 하나님께서 선악과 나무와 생명과 나무를 심어 놓으셨기 때문에 아담과 하와는 언제든지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 먹고 영생할 수가 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기 전에는 에덴동산에 죄가 없었기 때문에 첫 사람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함께 영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죄를 짓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영생하지 못하고 육체와 영이 동시에 죽어야 하는 숙명을 가지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322-23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 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증거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생명과를 따 먹으면, 영원한 삶을 살 수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아담을 에덴동산에서 내어보내셨습니다. 그 이유는 죄인이 죄를 지은 그 손으로 생명과를 따 먹으면,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서 영원히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죄인이 된 인간을 사랑하심으로 에덴동산에서 내어 보내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랑이 많으신 은혜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에, 죄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에덴동산에 계시하여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자의 후손가죽옷입니다. 여자의 후손과 가죽옷을 믿으면, 죄인이 영생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자의 후손은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신 예수그리스도를 말하며 가죽옷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온 인류의 죄를 위해 유월절 어린양으로 죽으신 사실을 믿는 사람에게 주시는 죄사함과 구원의 증표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여자의 후손을 믿는 사람은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 천국에서 하나님과 영생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에덴동산에서 범죄한 인간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오직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을 믿어야 함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쫒아 내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은혜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여자의 후손이신 예수님을 믿으심으로 영생을 이미 얻고 현재 영생을 누리고 계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생명과를 심으신 것은 장차 모든 인류에게 영생을 주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셨습니다. 생명나무는 바로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신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에덴동산의 생명나무는 아담에게 복음으로 주신 여자의 후손이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언약하신 자손이며 모세가 예언한 선지자이고, 다윗에게 맹세한 아들이며 다니엘에게 계시한 인자입니다. 이렇게 구약성경은 장차 오셔서 영생을 주실 분이신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 예언한 내용이 핵심을 이루고 있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전에 장차 죄인이 될 인간들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 약속하신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말씀이신 예수님을 성육신 하게 하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시게 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값없이 은혜로 영생을 주신 것입니다.
    또한 성경의 마지막인 요한계시록 27절에 보면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약속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한 자에게는 영생의 복을 주신다는 언약의 말씀입니다. 이렇게 성경은 처음시작인 에덴동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영생을 주신다는 말씀을 변함없이 약속하고 있습니다. 구약에서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장차 오셔서 영생을 주실 것이라 예언하였고, 복음서에서는 약속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셨습니다. 또한 사도행전에서 계시록까지의 말씀은 영생을 주실 주님이 다시 오셔서 우리를 신부로 맞이하시고 어린양의 혼인잔치 후에 천국으로 인도하셔서 영원토록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주시고, 또한 영생하는 생명과를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계시록에는 믿음의 싸움을 잘 싸우고 믿음을 끝까지 지킴으로 승리한 사람들에게 주는 상이 많이 나옵니다.
    이기는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 금면류관생명의 면류관의의면류관을 주고 감추었던 만나를 주어 먹게 합니다. 또한 생명의 강가에는 한 달에 한 번씩 열 두가지 과실을 맺는 나무가 있는데,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영생하도록 먹게 한다고 약속합니다. 우리들은 끝가지 믿음을 지키면 천국에서 생명과를 먹으며 영생하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며, 알파와 오메가이신 주님께서 반드시 다시 오셔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실 것을 믿고 평강가운데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믿음을 지킴으로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셋째, 십자가를 믿을 때 영생을 얻습니다. 성경의 핵심적인 내용은 영생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십자가를 믿고 죄사함을 받았는데, 천국도 없고 부활도 없고 영생도 없다면, 그 구원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영생이 가장 귀하고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천하를 얻고도 자기 영혼의 목숨을 잃는 다면 무슨 쓸데가 있느냐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는 것은 오직 십자가를 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주의 중심은 십자가이고 성경의 중심도 십자가입니다. 우리 마음의 중심에도 십자가가 있어야 합니다. 누구든지 십자가에 달리신 생명나무 되시는 예수그리스를 믿으면 영생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과 십자가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육신적인 자손으로 율법을 잘 지킨다는 유대인들은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행위의 노력을 해야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부자 청년과, 관원과, 율법사가 각각 예수님을 만나서 <선한 선생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율법을 지키면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는 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사실은 율법을 잘 지키지도 못하면서 자신들은 율법을 잘 지키고 있기 때문에, 죄가 없는 의인이라고 착각하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들에게 너희가 영생을 얻으려면, 율법을 지키라고 하신 것입니다.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다보면 자신은 도저히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되고,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되면, 죄를 용서해 주는 주님께서 영생을 주실 수가 있기 때문에 율법을 한 번 지켜보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율법을 지키면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하신 것은 율법에 의해 죄를 깨닫고 죄인으로 정죄를 받아야 구원을 하실 수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켜 구원하심으로 영생을 주시기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관원과 청년과 율법사에게 계명을 지키라고 하신 것은 나는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죄인입니다라는 고백을 듣기 위함이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죄인이라고 깨닫고 고백을 하며 주님을 영접하고 믿는 사람에게 예수님은 영생을 값없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구약성경에서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있음을 알고, 참으로 열심히 성경을 연구하며 말씀을 상고하였습니다. 성경을 바르게 깨닫기만 하면 구약성경이 오실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이 되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찾아 만날 수가 있었으며, 영접하고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그렇게도 많은 율법과 선지자들이 영생을 주실 분에 대하여 약속하고 예언하며 증거했던, 예수님이 오셨지만, 정작 성경을 잘못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대면하여 보고도 도리어 배척하고 믿지 않음으로, 영생을 얻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보고도 믿지 못하는 유대인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요한복음 539-40절에 나타내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나아와 구주로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음에도, 직접 주님을 대면하여 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지 못하여 결국 영생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누구든지 믿는 자들이 전하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영생을 선물로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요한복음 3:15-16절이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약속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아멘
영생의 복을 얻는 믿음의 조건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그리스도로,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습니다. 영생의 대상은 누구든지이며, 영생의 조건은 십자가의 주님을 오직 믿음입니다. 요한복음 524절에서도<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신 말씀을 믿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이미 옮겨졌으며 영생을 얻었다고 과거형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영생을 얻는 길은 성경에 기록된 십자가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믿을 때 주어집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명령이 영생이며, 이 하나님의 말씀을 예수님이 가지고 오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은 곧 영생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이렇게 확실하게 증거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아들을 믿는 자는 천국에 들어 간다고 약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표적을 베푸셨을 때,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고 하기 때문에 예수님이 피하셨습니다. 이 때 무리들은 예수님이 피하자 더 이상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다 떠나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제자들도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을 얘기하시자 다 떠나고 열두제자만 남았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너희도 떠나려느냐>하고 물어 보시자, 용감한 베드로가 <영생의 말씀이 계시오매 뉘게로 가오리까>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영생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의 말씀이 영생입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죄인이 하나님을 만나 영생을 얻을 길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이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하심으로 영생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에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다>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336절에는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다>하였으며, 또한 요한복음 640절에서는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을 내어 놓으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는 십자가를 믿고 주님을 영접함으로 영생을 이미 얻은 줄 믿습니다.
    넷째, 영생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디도서 35-7에 보면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하였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영생의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믿을 때에 영생을 이미 얻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에 이 땅에 사는 동안에는 영생을 소망가운데 바라 보며 즐기고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죄사함의 확신이 있는 사람, 주님의 재림을 믿는 사람, 부활과 천국을 믿는 사람이 영생을 누리며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복을 받게 되리라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된 것은, 자손이신 그리스도를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의인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들은 아브라함의 육신적인 자손이 아님으로 하나님이 선택한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고 이방인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삼으시고, 아브라함처럼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의롭다고 인정해 주심으로 자녀를 삼아 주시고 천국에서 영생할 것을 약속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 십자가를 믿는 사람들은 영적인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이 됨으로 영생을 선물로 얻은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영생하시는 분이심을 깨닫고, 아브라함 자신도 영생할 것을 믿고, 브엘세바 우물곁에 사막에서 가장 오래 사는 나무인 에셀나무를 기념수로 심고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불렀습니다(21:33). 브엘세바는 맹세의 우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우물을 아브라함이 양을 주고 블레셋 왕인 아비멜렉 에게서 산 후에 에셀나무를 심었습니다. 어린양은 예수님의 예표입니다. 예수님이 값을 치룬 곳에서 아브라함은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고, 자신도 영생할 것을 믿었기 때문에 에셀나무를 심고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불렀습니다. 아브라함이 에셀나무를 심은 것은 하나님과 함께 영생하리라는 아브라함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어린양이신 주님이 죽으신 곳이 바로 영생수가 흐르는 곳입니다. 그곳이 바로 브엘세바 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믿어야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영생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믿고 의를 얻은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의롭게 되고 은혜로 영생을 얻은 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이 영생을 바라보고 즐거워 하며, 에셀나무를 심고 영생을 누리고 산 것처럼, 우리 또한 영생을 바라보고 소망가운데 즐거워 하고 평강가운데 누리며 살아야 될 줄 믿습니다.
    다섯째, 십자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것이 영생이며, 주님이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셨음을 믿는 것이 영생을 얻는 길 입니다. 오직 십자가의 복음을 믿는 것만이 유일한 영생의 길입니다. 이 영생의 기쁜 소식은 영생을 이미 얻은 믿는 자들의 전도를 통해서, 불신자들에게 전하여 지는 것입니다. 디도서 12-3절에 보면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하였습니다. 불신자들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전도를 통해서입니다.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영생을 주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셔서 하늘나라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이 세상의 불신자들은 이제 영생을 주시는 주님을 대면하여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의 영이신 성령께서 강림하심으로 탄생한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영생의 말씀이 선포됩니다. 누구든지 교회에 나와 영생의 말씀을 듣고 믿기만 하면, 영생을 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영생의 복이 선포되는 유일한 곳임을 시편 1331-3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아멘
    여기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주님의 교회는 형제자매들이 주님과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말씀과 성령이 운행하는 곳입니다. 아론의 수염에 흘러내리는 기름은 성령을 상징하고 헐몬의 이슬은 말씀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는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곳, 성령과 말씀이 역사하는 교회에서 영생의 복을 명령하셨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교회에 나와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만 하면 영생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신앙은 아주 단순하고 간단합니다. 믿으면 영생이고 믿지 않으면 심판이고 멸망이며 사망입니다. 여러분들은 주님의 몸 된 교회에 지체가 되심으로 주님과 한 몸이 되어 영생을 맛보고 누리는 복 된 하나님의 사람들인 줄 믿습니다.
     또한 영생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것이 영생입니다. 여기서 아는 것이란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 세상의 죄인들을 사랑하여, 예수님을 우리의 죄를 위해 보내 주셨음을 믿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2-3절입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그렇습니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했는데 하나님과 예수님을 지식적으로 머리로만 알고 믿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직접 십자가의 은혜를 체험하여 실제적으로 믿고 가슴으로 아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머리로 믿는 믿음과 가슴으로 믿는 믿음이 있습니다. 진실로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고 죄에 대하여 애통해 하며, 죄를 짓지 않으려고 해도 결국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자신을 보고 절망할 때, 주님을 마음으로 영접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아 알 때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감격으로 다가 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남으로 십자가가 실제적인 경험이 되어서 알게 된 사람에게는 하나님으로부터 영생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다른 사람의 전도를 통해 십자가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고 현재 천국에서 영생하실 것을 소망가운데 바라보며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영생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아직도 하나님이 계신 것도 모르고, 영생이 있음도 모르며, 십자가의 죄사함도, 하나님의 은혜도 모르고 멸망으로 달려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십자가의 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를 이 땅에 머물게 한 것과 교회가 존재하고 있는 이유는 오직 전도를 통해 십자가의 도를 전함으로 불신자들이 구원함을 받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이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먹든지 마시든지, 살든지 죽든지 십자가와 영생의 복음을 전함으로 영혼을 구원하여 영생을 얻게 하는 일에 헌신함으로 충성해야 될 줄 믿습니다.
     여섯째, 믿음의 싸움을 통해 영생을 취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 없이 살았던 삶에서 돌이켜 죄에 대하여 회개함으로, 이제 죄사함을 받고 영생을 누리는 성도들입니다. 그런데 디모데 전서 612절에 보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서 이겨야만이 영생을 취할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이 말씀은 십자가를 믿는 믿음을 끝까지 붙잡고 지켜야 주님 오실 때에 영생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신앙생활을 잘 하다가 다시 세상으로 돌아감으로 예수님을 믿지 않게 되면 죄사함도, 구원도, 천국도, 영생도 모두 잃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십자가의 도를 믿고 성도가 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배교하고 우상을 섬긴다든지, 귀신의 가르침을 따른다든지, 십자가의 첫사랑을 버렸다든지 하면, 영생을 하지 못한다는 경계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도를 믿고 주님의 보혈을 끝까지 의지하고 주님 다시 오심을 바라고 사는 사람들은 언제 죽어도 영생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우리의 육신과 세상과 마귀의 유혹과 미혹과 죄를 대적하고 싸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68절에 보면,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하였습니다. 육체를 따라 육신의 요구대로 살면 반드시 사망을 경험하게 되지만, 성령을 좇아 성령의 소욕을 따라 살며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면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얻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는 십자가의 도를 믿을 때, 성령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성령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계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님 재림하시면 우리를 부활시켜 주심으로 영생하게 하십니다. 로마서 811절에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고 바울이 증거했습니다. 주님 재림하실 때에 우리 안에 성령이 계시면 우리는 영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믿다가 주님을 배반하고 세상으로 돌아 간다든지, 우상을 섬긴다든지 하면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이 떠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끝까지 십자가를 믿는 믿음을 지켜야 영생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인데 예수님이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의 문제를 다 십자가에서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이제 십자가를 믿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사는, 즉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선물은 우리 주 예수 안에 있는 영생이라고 보증을 해 주기 때문에 오늘 죽는 다 해도 우리는 영생이 보장이 되어 있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기 때문에 반드시 그 믿음이 우리를 영생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이미 얻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이 세상이기 때문에 주님 앞에 가기까지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행위나 노력이나 율법을 지켜서 받은 것이 아니고 믿음으로 받았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과 영생은 우리의 행위 때문에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죄를 짓기 때문에 구원을 상실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었던 그 십자가의 믿음을 버리게 되면, 즉 배교 하면 구원과 영생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이단이라 말하는 자들은, 처음엔 예수님을 잘 믿었던 자들입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그리스도라 하며 주님을 떠나간 것 입니다. 우리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죄를 회개하고 주님을 믿었으며 영생도 얻었습니다. 
이 땅에서 주님을 믿는 믿음을 유지하며 영생을 누리며 살았기 때문에 영원한 천국에서 하나님과 영생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배반을 하는 일이 있으면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어진 영생의 약속도 잃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과 영생은 항상 긴장관계가 있습니다. 구원과 영생은 믿을 때 이미 이루어 졌지만,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을 믿는 믿음을 유지하지 않으면 구원과 영생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구원과 영생을 빼앗기 위해 방해하는 영적인 세력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유지하지 못하도록 밤낮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아 헤매는 마귀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마귀와 그 졸개들인 거짓선지자들과 귀신들은 지금도 할 수만 있으면  영생을 얻은 하나님의 택한 자라도 끌어내려 실족하게 하기 위하여 잠도 자지 않고 우리를 믿음에서 떠나도록 미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라고 하는 것이며  마귀를 대적하기 위하여 깨어 기도하라고 우리에게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믿음을 지키지 않으면 결국은 구원도 영생도 천국도 잃어버리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끝까지 주님을 믿으심으로 영생을 취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하나님은 할 수만 있으면 모든 죄인들이 회개하여 구원에 이르고 천국에서 영생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우리 모두 주님을 믿는 순간에 영생을 이미 얻고 현재 영생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천국에서 진정한 영생을 누릴 때까지 끝까지 주님을 믿는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천국에서의 영생을 진정으로 소망하고 누리고 있는 믿음의 사람이라면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며 주어진 환경의 아픔과 고통과 환란과 고난은 장차 천국에서 누리는 영생의 영광에 비하면 잠시 잠간 겪는 순간적인 것이기 때문에 인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원한 천국을 주신 주님이 이 땅에서 우리의 모든 문제도 반드시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우리가 영원히 거할 새 예루살렘 성인 천국에서 영생하는 그 날까지 이 땅에서 영생을 누리며, 영생을 전하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십자가의 도 19 : 십자가와 세상의 빛>
<십자가의 도 17 : 십자가와 부활의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