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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목회자료:절기
<십자가의 도 14 : 십자가와 하나님의 자녀>
이용찬
3,101

melatonin weed high

  melatonin and weed trip
vv9v8v09fq:MIS_CONTENT:216;233;1165;1656;1914;2850;3348;24;25;26;27;28;29;30;32;35;36;37;38;39;42;43;44;45;46;47;48;49;50;51;52;53;54;55;56;57;58;59;60;61;62;22;23;172;173;181;182;183;186;188;189;207;208;209;210;211;212;213;214;232;234;235;236;249;250;251;252;272;273;274;275;292;295;296;322;323;324;332;333;347;348;379;380;400;401;427;428;449;458;475;476;497;504;522;523;550;551;575;576;597;598;630;631;653;654;674;675;703;704;717;718;737;741;764;765;780;781;802;803;804;849;850;851;873;874;909;923;924;1016;1017;1018;1093;1094;1163;1164;1234;1241;1253;1284;1285;1286;1338;1355;1360;1361;1399;1400;1416;1443;1444;1483;1484;1485;1493;1503;1513;1514;1530;1555;1559;1576;1577;1657;1662;1680;1689;1694;1715;1740;1747;1773;1794;1799;1822;1835;1843;1884;1915;1950;1999;2020;2021;2034;2054;2114;2131;2169;2232;2233;2299;2300;2398;2438;2567;2568;2622;2719;2720;2827;2851;2895;2920;3025;3039;3096;3220;3221;3259;3352;3354;3409;3448;3558;3649;3650;3651;3681;3682;3683;3684;3703;3704;3705;3706;3707;3784;3785;3799;3800;3803;3804;3805;3831;3832;3867;3868;3896;3897;3917;3918;3947;3948;3984;3998;4027;4037;4049;4061;4076;4089;15;16;17;18;19;20;21;40;41;88;98;684;685;926;927;974;975;1231;2539;2714;3638;3639;3640;3656;3657;3708;3709;3712;3713;3714;3715;3716;3717;1741;1742;2278;2279;2089;2090;986;987;988;992;993;1005;1021;1042;1053;1060;1066;1081;1082;1083;1084;1085;1086;1087;1088;1097;1109;1121;1139;1150;1157;1167;1179;1180;1193;1204;1213;1223;1224;1225;1240;1242;1243;1244;1245;1246;1247;1248;1256;1266;1279;1293;1310;1345;1346;1347;1348;1349;1366;1390;1391;1392;1393;1410;1426;1435;1453;1490;1588;1645;1646;1780;1827;1837;1868;1910;1932;1956;1979;1980;1981;1982;1983;2075;2130;2150;2202;2301;2328;2359;2427;2507;2529;31;33;34;63;64;65;66;67;68;69;70;71;72;73;74;75;76;77;78;79;80;81;82;83;84;85;86;87;89;90;91;92;93;94;95;96;97;99;100;101;102;103;104;105;106;107;108;109;110;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121;122;123;124;125;126;127;128;129;130;131;132;133;134;135;136;137;138;139;140;141;142;143;144;145;146;147;148;149;150;151;152;153;154;155;156;157;158;159;160;161;162;163;164;165;166;167;168;169;170;171;174;175;176;177;178;179;180;184;185;187;190;191;192;193;194;195;196;197;198;199;200;201;202;203;204;205;206;215;217;218;219;220;221;222;223;224;225;226;227;228;229;230;231;237;238;239;240;241;242;243;244;245;246;247;248;253;254;255;256;257;258;259;260;261;262;263;264;265;266;267;268;269;270;271;276;277;278;279;280;281;282;283;284;285;286;287;288;289;290;291;293;294;297;298;299;300;301;302;303;304;305;306;307;308;309;310;311;312;313;314;315;316;317;318;319;320;321;325;326;327;328;329;330;331;334;335;336;337;338;339;340;341;342;343;344;345;346;349;350;351;352;353;354;355;356;357;358;359;360;361;362;363;364;365;366;367;368;369;370;371;372;373;374;375;376;377;378;381;382;383;384;385;386;387;388;389;390;391;392;393;394;395;396;397;398;399;402;403;404;405;406;407;408;409;410;411;412;413;414;415;416;417;418;419;420;421;422;423;424;425;426;429;430;431;432;433;434;435;436;437;438;439;440;441;442;443;444;445;446;447;448;450;451;452;453;454;455;456;457;459;460;461;462;463;464;465;466;467;468;469;470;471;472;473;474;477;478;479;480;481;482;483;484;485;486;487;488;489;490;491;492;493;494;495;496;498;499;500;501;502;503;505;506;507;508;509;510;511;512;513;514;515;516;517;518;519;520;521;524;525;526;527;528;529;530;531;532;533;534;535;536;537;538;539;540;541;542;543;544;545;546;547;548;549;552;553;554;555;556;557;558;559;560;561;562;563;564;565;566;567;568;569;570;571;572;573;574;577;578;579;580;581;582;583;584;585;586;587;588;589;590;591;592;593;594;595;596;599;600;601;602;603;604;605;606;607;616;617;618;619;620;621;622;623;624;625;626;627;628;629;632;633;634;635;636;637;638;639;640;641;642;643;644;645;646;647;648;649;650;651;652;655;656;657;658;659;660;661;662;663;664;665;666;667;668;669;670;671;672;673;676;677;678;679;680;681;682;683;686;687;688;689;690;691;692;693;694;695;696;697;698;699;700;701;702;705;706;707;708;709;710;711;712;713;714;715;716;719;720;721;722;723;724;725;726;727;728;729;730;731;732;733;734;735;736;738;739;740;742;743;744;745;746;747;748;749;750;751;752;753;754;755;756;757;758;759;760;761;762;763;766;767;768;769;770;771;772;773;774;775;776;777;778;779;782;783;784;785;786;787;788;789;790;791;792;793;794;795;796;797;798;799;800;801;805;806;807;808;809;810;811;812;813;814;815;816;817;818;819;820;821;824;825;826;827;828;829;830;831;832;833;834;835;836;837;838;839;840;841;842;843;844;845;846;847;848;852;853;854;855;856;857;858;859;860;861;862;863;864;865;866;867;868;869;870;871;872;875;876;877;878;879;880;881;882;883;884;885;886;887;888;889;890;891;892;893;894;895;896;897;898;899;900;901;902;903;904;905;906;907;908;910;911;912;913;914;915;916;917;918;919;920;921;922;925;928;929;930;931;932;933;934;935;936;937;938;939;940;941;942;943;944;945;946;947;948;949;950;951;952;953;954;955;956;957;958;959;960;961;962;963;964;965;966;967;968;969;970;971;972;973;976;977;978;979;980;981;982;983;984;985;994;995;996;997;998;1006;1007;1008;1009;101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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와 하나님의 자녀> 로마서 8:12-17
    우리는 지금까지십자가의 도에 대하여 계속하여 말씀으로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십자가는 우리 믿는 자들의 신앙의 핵심이기 때문에 신앙생활의 구심점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전체의 중심은 십자가와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믿음의 근본이고 기초입니다. 십자가는 우리 신앙의 모든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천국에 들어 갈 때까지 십자가를 믿고 의지하며 붙잡아야 우리 신앙생활에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죄사함도, 구원도, 의인이 되는 것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도 천국도, 영생도, 십자가로부터 출발을 합니다. 성경은 증거하기를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함을 받는 것이라고 증거합니다. 과거의 십자가가 구원의 출발점이라면 현재는 십자가의 삶을 사는 것이고, 장래에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어린양의 보혈로 말미암아 깨끗하게 씻은 세마포를 입고 주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생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무궁하신 하나님은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은혜를 마음으로 믿고 영접한 우리들을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십자가의 도 열네 번째시간으로, 십자가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창세전에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자녀 삼으실 것을 작정하셨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창세전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에베소서14-5절이 창세전에 우리를 그리스도를 통해 자녀 삼으실 것이 예정되었다고 증거합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아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는 것,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고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아담이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마귀에게 속하여 죄의 종으로 사망가운데 살며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야 하는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독생자이신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고,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고 의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실 것을 창세전에 작정하시고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택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세상을 만들기 전에, 인간을 지으시기 전에, 우리 인간들이 죄를 짓게 될 것을 아시고, 십자가와 그리스도를 미리 준비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십자가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죄인들을 자녀 삼으시는 것이 창세전에 계획하신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세전에 죄인들을 십자가와 그리스도를 통해 자녀 삼으실 것을 예정하시고, 기뻐하시며 사시다가 하나님의 때에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후에 첫사람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심히 기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경건한 자손들을 번성하게 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고 자녀들과 함께 행복하게 천국에서 안식하며 영생하실 것을 계획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제일먼저 하신 일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심으로 자녀 번성에 대한 복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첫 사람 아담을 지으시고 생기 즉 성령을 불어 넣어 주심으로 첫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말라기 215절에 보면 <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고 증거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것도, 아담을 지으신 것도, 아브라함을 부르신 것도 모세를 통해 첫 언약을 세우신 것도 모두 하나님께서 자녀를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성경전체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죄인인 우리들을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 삼으셔서 천국에서 영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십자가의 은혜로 구속하시고 자녀 삼으시기 위해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태어나시기 전부터 하나님의 아들로 오실 것이 예언이 되었으며, 그 예언을 성취하시기 위해 마리아에게 잉태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도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에, 그리고 변화산에 계실 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라고 직접 증거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 스스로도 나는 아버지 하나님이 보내서 세상에 온 독생자 아들이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이적과 기적과 표적을 많이 행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만약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지 않으셨다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증명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로마서 12-4<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했습니다. 바울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지 않으셨다면, 그리고 다시 사심이 없으셨다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밝히 들어 났으며, 우리 또한 십자가와 부활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죄인들을 사랑하심으로, 속죄제와 화목제물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가되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십자가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죄인들을 자녀 삼으시겠다고 작정하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요한일서31-2에 보면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라고 했고,
또한 요한복음 316절에도 하나님이 세상의 영혼들을 이처럼 사랑하사독생자를 보내셨다고 했습니다. 우리 죄인들에게 하나님이 베푸신 사랑에 대하여 어떤 사랑을 베푸사, 이처럼 사랑하사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십자가의 사랑을 뜻합니다(5:8). 이렇게 하나님께서 당신의 가장 귀한 독생자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우리를 자녀 삼아 주셨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아들이신 예수님의 생명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고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치루게 하심으로 자녀삼아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자녀 삼아 주실 것을 창세전부터 작정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늘 감격하여 찬양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될 줄 믿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십자가를 믿어야 합니다. 첫사람 아담은 하나님으로부터 최초로 지음을 받고 성령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첫 사람 아담이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같이 된다고 속인 마귀의 말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영이 죽고 마귀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로마서 616절에 누구든지 순종하는 자의 종이 된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아담이 마귀에게 순종함으로 아담은 세상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마귀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이때로부터 마귀는 세상의 임금이 됨으로 사망의 주관자가 되었습니다. 첫사람 아담이 마귀에게 순종함으로 사망이 왕노릇 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모든 인류가 마귀의 자녀가 되었으며 결국은 사망의 포로가 되어 멸망받을 존재가 된 것입니다(8:44). 마귀는 영혼을 도적질 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존재입니다. 그렇지만 둘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시고 십자가와 그리스도를 믿는 영혼들을 살려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영이 살아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께서 모든 인류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마귀가 가지고 있던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가 된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요한복음 112-13절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아멘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믿고 영접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자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다시 태어난 자들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다는 것은 십자가에서 모든 인류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이 전제가 되어 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거나 죽으셨지만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아무리 예수님의 이름을 영접해도 단 한 사람도 구원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이름을 영접한다는 것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영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영접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갈라디아서 44-6절이 우리 죄인들이 십자가의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밝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아멘
    십자가에서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의 값을 속량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바울 사도는 십자가를 믿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이라고 갈라디아서 326-27에서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증거했습니다.
    우리 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유일한 길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십자가를 믿는 믿음이 없이는 그 누구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으며 죄사함과 구원을 받을 수 없고 하나님의 자녀도 될 수 없으며 천국도 영생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만드시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를 삼으실 것을 작정하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십자가와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은 약속대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시는 줄 믿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말씀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십자가를 믿는 것과 말씀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은 동일합니다. 십자가를 믿는 다는 것은 구원의 진리, 즉 죄사함의 말씀을 믿는 것이며, 복음을 믿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3-5절에서 밤에 찾아 온 니고데모에게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늘나라를 볼 수 있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거듭난다고 하는 것은 다시 태어난다고 하는 것이며, 말씀과 성령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에베소서 113절에도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성령으로 인침을 받는 다는 것은 복음을 듣고 믿는 자들을 자녀로 삼아 삼아 주시고 성령을 주심으로 자녀인 것을 보증해 준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듣고 믿는 다는 것은, 십자가와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육신의 형제인 야고보사도는 십자가를 믿는 자들을 하나님이 말씀으로 낳았다고 야고보서 118절에서<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표현하였습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진리의 말씀으로 낳으심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베드로사도 또한 우리가 거듭난 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었다고 증거합니다(벧후1:23-25).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아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에 대하여 성경에서 어느 곳에서는 복음을 믿어야 한다고 하고(1:13), 또 다른 곳에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하며(3:5) 또 진리의 말씀으로 낳았다고 하기도 하며(1:18), 또 다른 곳에서는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셨다고 했으며(3:5),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났다고 하기도 합니다(벧후1:23-25).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거듭남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표현하고 있지만, 십자가의 도인 복음의 말씀을 믿으면 성령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35절에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은 말씀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은 십자가에 달려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구주로 믿는 방법뿐입니다.
어느 곳에서는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했으며, 또한 어느 곳에서는 말씀으로 중생해야 한다고 한 이유는, 성령과 말씀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이신 예수님과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은 영원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분리되거나 떨어져 본 일이 없습니다. 항상 함께 하십니다. 성부하나님과 성자예수님이 말씀하시면 성령님은 즉시 능력으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도 예수님도 성령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시면 아무 역사도 일으키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663절에서 내가 이른 말이 곧 영이요 생명이라고 하셨으며, 에베소서 617절에서는 성령의 검 곧 말씀을 가지라고 하였습니다. 말씀과 성령은 하나이기 때문에 항상 함께 하십니다. 천지창조할 때도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기적과 이적과 치유와 모든 귀신을 내어 쫒으셨을 때에도 함께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에도 성령께서 역사하셨으며, 사흘만에 부활하실 때에도 함께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할 때도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넷째, 우리 성도들은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자녀가 된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거룩하게 살아야 하고,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에 의롭게 살아야 하며,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선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 마땅한 자녀의 본분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하나님처럼 살기 위해서는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사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812-16절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아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지 아닌지는 본인 스스로 알 수 있습니다. 육신에게 져서 육신이 원하는 대로 사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사람이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성령님이 원하는 대로 사는 사람은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은 과연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육신에 속해 있습니까? 아니면 영에 속한 사람입니까? 십자가의 주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계속 마귀가 원하는 육신적인 일을 하고 산다면, 영은 거듭났지만 육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기 위해서는 십자가에서 죽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을 좇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뜻과 감정과 의지를 십자가에 못박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영에 속한 사람은 십자가에 항상 자신의 자아를 처리하는 사람입니다. 옛사람의 생각과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이 영적인 사람이고 하나님의 자녀인 줄 믿습니다.
   
갈라디아서 5:16-17절에 보면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십자가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믿는 순간부터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육신의 사람에서 영의 사람으로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믿는 순간부터 육신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서로 대립하고 갈등하며 반목하고 살고 있습니다. 서로 원수지간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성령이 원하는 대로 살면 생명이고 평안이지만, 육신이 원하는 대로 살면 사망이고 지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십자가를 바라보고 자신이 주님과 함께 죽어 있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육과 정이 이미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사실을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의 인도함 따라 살아야 세상에 빛으로 그리스도의 향기와 편지로 살게 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58-9절에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주님을 믿기 전에는 어둠의 주관자인 마귀의 자녀였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믿고 빛 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지금은 참 빛되신 그리스도 안에서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이 어둠과 악한 세상에 빛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자신의 육신적인 욕망을 버리고 사는 사람은 의를 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바울사도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빌립보서 215절에서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한사도는 요일 229절에서 우리가 의를 행하면 의로우신 하나님께로 태어난 자녀라고 증거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살아 갈 때에 이 세상에 빛이 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성령을 따라 산다는 것은 육신을 십자가에 죽여여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된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십자가에 자신의 옛사람과 육신의 모든 정욕을 못 박아야만 신앙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 없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도 없으며 십자가 없이는 신앙에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항상 감정과 뜻과 생각과 의지를 십자가에 못 박는 우리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다섯째,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권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가 된 우리 성도들에게 권세와 특권과 기업과 유업을 주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특권은 먼저는 기도하는 특권이 있으며, 예배하는 특권이 있고, 하나님의 거룩한 보좌에 나갈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먼저는 기도하는 특권으로 전에는 마귀의 자녀로 우상을 섬기고 있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의 특권을 부여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자녀인 우리와 기도로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기도를 통해 우리의 필요를 구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고 복을 주며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시며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자녀들의 간절히 구하는 것을 들어 주신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 과부와 불의한 재판관의 예를 들으시면서 불의한 재판관이 과부에게 귀찮아서라도 원한을 들어 준다고 했다는 것을 말하며 누가복음 187절에서<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고 하셨습니다. 또한 누가복음 1113절에서는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끈기 있게 하나님께 구하면 좋으신 아버지께서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예배하는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며 살도록 창조된 우리들이 십자가를 믿기 전에는 우상을 섬기며 우상에게 경배하고 섬기며 살았습니다. 비록 아무 우상도 섬기지 않았다 해도 본질상 마귀의 자녀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우상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불신자들은 아무 우상도 섬기지 않는다고 하지만 자기 자신을 우상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며  찬양하고 영광 돌릴 수 있는 특권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만유의 주재이신 하나님을 섬기고 경배하는 특권을 가졌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보좌에 나아가는 특권이 있습니다. 전에는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관계였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지도 하나님의 보좌에 나아가지도 못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십자가에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해 주셨으며, 또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보혈을 의지함으로 담대히 주님의 보좌에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주님이 육체를 죽이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혀 있던 죄의 담이 허물어짐으로 하나님의 지성소의 휘장이 찢어졌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보좌에 담대히 나가 은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10:20, 4:16).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많은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먼저는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권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이름을 믿고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가졌으며 동시에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할 권세를 가졌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와 능력을 온전하게 믿는다면 주님과 동일한 능력을 세상에 나타내며 살게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예수님의 이름이 선포되는 곳에는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 역사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않았으나 이제 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위해 응답해 주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사도행전 310절에서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에게 내가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명령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했을 때 그 사람이 일어나 뛰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적을 행하였습니다.
   
우리에게도 베드로가 가지고 있는 동일한 예수의 이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이름의 능력을 믿고 선포하면 하나님이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의 이름의 권세를 믿고 막혀 있는 환경과 문제를 향해, 또 우리를 대적하고 미혹하는 마귀를 향해 담대하게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함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죄사함의 권세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2021-23절에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님으로부터 복음전파를 위해 세상으로 파송을 받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파송하시면서 성령의 능력을 주시고 죄사함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복음은 성령님이 우리를 통해 증거하시는데 복음을 들은 사람이 주님을 믿고 영접하게 되면 죄사함을 받게 되고 만약 주님을 믿지 않으면 죄사함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주신 복음을 가지고 많은 영혼들의 죄를 사함으로 불신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성령의 권능과 은사와 능력을 사용할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이 주신 은사와 달란트와 재능을 가지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며 덕을 세우고 복음을 전파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야 할 줄 믿습니다. 또한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후사가 되어 아브라함의 복을 받으며 하나님의 기업을 받을 자들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817-18에서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말함으로,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상속자라고 증거하였습니다.
또한 갈라디아서 327절에서는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를 자라>고 하였으며, 갈라디아서 47절에서는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들이신 예수님에게 모든 권세와 유업을 다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함께 주님의 유업을 누리는 것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유업을 받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모든 보화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모든 권세와 보화와 유업과 기업을 받으신 주님께서 우리 안에 성령님과 함께 영으로 들어 와 계십니다.
    세상사람들이 볼 때, 무명한 자 같으나 우리는 유명한 자이며, 약한 자 같으나 강한 자이고,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인 줄 믿고 사는 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비록 지금은 초라해 보여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자녀이면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을 결코 고아와 같이 버려두시는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심으로 우리를 자녀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자녀가 된 우리에게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그 어떤 것을 주지 않으실 것이 있겠습니까? 로마서 831-32절은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말씀입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아멘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 삼으시기 위해 창세전부터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준비하셨습니다. 성경전체의 내용은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죄인들을 자녀 삼아 천국에서 영생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는 것입니다. 십자가 없이는 하나님의 나라도 우리의 구원도 죄사함도 하나님의 자녀도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믿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은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썩지 않고 변하지 않는 영원한 복음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습니다. 말씀과 성령은 하나입니다.
    
누구든지 구원의 진리인 복음의 말씀을 믿을 때 성령을 주심으로 자녀로 보증해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십자가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은 하나님처럼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게 살아야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고 맛없는 악한 세상에 맛을 내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살 때 하나님의 나라는 든든히 세워져 갈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권세와 특권과 능력과 유업과 기업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이런 복과 유업들을 누리며 사는 것이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 십자가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셨으니 이제 세상에 빛의 자녀로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게 살며 하나님의 유업을 누리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십자가의 도 15 : 십자가와 세례>
<십자가의 도 13 : 십자가와 하나님의 경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