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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
[목회자료] <하나님의 뜻 3 :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
이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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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 살전 5:11-18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지 않은 죄인인 우리를 택하시고, 자녀 삼으실 것을 예정하셨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라고 엡14-5절이 증거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고, 그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알아야 하는데, 그 이유는 성경에 하나님의 모든 뜻을 계시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첫째, 하나님은 자녀들이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예배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43). 그런데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가 단절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예배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의한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한, 창세전에 세우신 뜻을 이루시기 위해, 갈대아 우르에서 우상을 섬기고 있던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가나안땅과 자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통해 사랑의 관계를 회복하심으로 예배와 찬양을 받으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예언대로 애굽에서 400여 년 동안 종살이를 하고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바로에게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유월절의 어린양의 피를 믿음으로 바른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시내산에 이르렀을 때에 시내산 정상으로 모세를 부르시고 십계명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삼아 주셨습니다. 이 십계명의 내용이 하나님의 백성, 즉 하나님의 자녀들은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내용입니다. 어떤 율법사가 예수님께, 어느 계명이 가장 크냐고 묻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째 계명이고 둘째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십계명을 요약해서 정의해 주셨습니다. 모세는 신명기 64절로 5절에서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가르쳤습니다.이렇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마음을 다해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섬기며 예배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심을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비례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최우선으로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하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예배하고 사랑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영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423-24절에서 수가성 여인과 대화를 하시면서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하셨습니다. 영과 진리란 성령과 진리이신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이 배재된 예배나 주님이 없는 예배는 진정한 예배가 아닙니다. 항상 하나님은 성령이 함께 하고,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드리는 예배를 기뻐하십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믿고 의지하며 구원에 감사해서 성령의 감동으로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이외에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할 때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과 은혜를 찬양하며 성령의 임재와 감동으로 예배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성령과 진리로 예배하는 이것이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공경하면서 항상 성령과 진리로 영적인 예배를 드리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자녀들이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죄악가운데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성령으로 인쳐 주셨습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보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전에는 우리가 죄와 불의로 인해 마귀의 종이 되었지만,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어둠가운데서 빛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기 때문에 이제 기뻐하며 현실에 감사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때로 현실은 지옥 같다 할지라도, 이제 심령에 천국이 이루어지므로, 즐거워하며,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 이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항상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하나님만 의지함으로 기도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위에 계신 하나님, 내 안에 계신 성령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하고, 믿지 못함으로, 염려하고 걱정하며, 근심하고 두려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두려워하지 말라’, ‘담대 하라’, ‘내가 도우리라’, ‘염려하지 말라고 자녀인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수 없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온전히 믿고, 하나님은 살아 계신 분이심을 믿는다면, 아버지께서 자녀들의 형편과, 마음을 모두 알고 계신 분이신 것 또한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섬기는 아바 아버지는 하늘과 땅을 지으신 만유의 주인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섬기는 우리가 염려하고 걱정함으로 현실의 문제로 인해 두려워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이며, 동시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평강가운데 안식하며 즐거워하고 기뻐하면서 감사하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자녀인 것에 확신을 갖고, 모든 염려와 걱정과 문제와 환경은 하나님과 주님께 모두 맡겨야 될 줄 믿습니다. 문제는 계속 있지만, 하나님이 해결 해 주실 줄 믿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 이것이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셨습니다. 자녀인 나의 문제를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고 기뻐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입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문제를 해결해 주심으로, 염려와 걱정에서 감사와 찬송생활로, 불안과 두려움에서 평강과 안식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모든 염려와 걱정을 주님께 맡기고, 현실에 감사하며 기뻐함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하나님을 즐겁게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자녀들이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의롭고 선하며 온전하고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셔서 십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712절에서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계명과 율법 또한 선하고 거룩하고 의롭다고 증거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주시고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11:45). 또한 베드로 도 성도들에게 경건하게 살기를 권면하면서 벧전 1:15-16절에서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고 하셨다고 증거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자녀들이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주님께서도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범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8:4). 또한 38년된 병자를 치유하시고도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5:14). 바울 또한 로마서 61-2절에서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라고 권면함으로 죄에서 떠나 거룩하게 살아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전서 43절에서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모든 죄를 용서받았기 때문에, 모든 악을 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의를 행하며, 선한 일을 함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유쾌하게 해 드리는 것이 거룩한 성도의 마땅한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하게 사는 것을 넘어 선을 행하며 의롭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주님께서도 산상수훈에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고 말씀하신 후에 너희 빛이 사람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착한 행실을 할 때,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고 아버지께서 우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선한 일을 하도록, 지음을 받았으며, 선한 일을 위하여 부름을 받았고, 선한 일을 하라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디모데 전서 618절에서 바울은 우리 성도들을 향해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고 교훈하였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도 히13:21절에서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선한 일에 온전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또 거룩하게 되어 선을 행할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의를 행하며 살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그래서 요한사도는 요한일서 229절에서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고 증거함으로, 주님의 의를 힘입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아들이 된 성도들은, 마땅히 의를 행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의를 행한다는 의미는 의로우신 그리스도의 율법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거룩하고, 하나님이 선하신 것처럼 선행을 하며 살며, 하나님이 의로우신 것처럼 의롭게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거룩하고 선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이제 거룩하고 선하고 의롭게 살므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시길 축복합니다.
   넷째, 하나님은 자녀들이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자녀들을 가진 부모들의 한결 같은 소원은, 자녀들이 서로 우애하며 화목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일 것입니다. 육신적인 부모들도 자녀들이 서로 화목하기를 원하듯이, 하나님께서도 한 몸이 된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게 지내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려다가,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한 후에 다시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하셨습니다(5:23-24). 하나님과 우리 사이는 죄로 말미암아 원수되었지만, 우리를 자녀 삼으시기 위해 예수님을 죄를 위한 화목제물로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 우리와 화평의 길을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것입니다(3:25, 5:10). 요한일서 410절을 보면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해 우리와 화목하시고, 우리에게 화목케 하는 직분과 말씀을 맡기시며, 성도끼리 서로 화목하라고 부탁하셨습니다(고후5:18-19).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아멘
    하나님은 화목제물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아들과 딸들이 서로 화목하기를 원하셔서 마가복음 950절에서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고 하셨고 살전 513절에서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또한 바울은 로마서 1218절에서 <할 수 있거는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까지 우리 죄를 위해 내어 주시고, 우리와 화목하신 하나님은, 이제 우리에게도 할 수만 있으면, 세상 모든 사람들과 화목하고, 그리고 형제와 자매끼리 서로 화목하게 지내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성도가 서로 화목하게 지내면서, 동시에 아직도 하나님과 불화하게 지내는 불신자들을 주님께 인도함으로,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기를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으니 서로 화목하게 지내시며 세상사랑들과도 화목하게 지내심으로 그들을 하나님과 화목케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다섯째, 하나님은 자녀들이 환란가운데 즐거워하며 인내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성도들은 고난과 환란을 위해 부름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너희가 세상에서는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주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로마서 817절에서 바울은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고난은 주님의 사명으로부터 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영혼구원입니다. 그래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기 위해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도와 제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에 평강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핍박과 환란과 고난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부름을 받은 것은 고난을 위해, 즉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129절에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주님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자이며, 이제 주님의 남은 고난을 우리의 육체에 채우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1:24). 그래서 바울은 <너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고난을 받는다>고 하였으며(살후1:5), 디모데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하였고(딤후1:8),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하였습니다(딤후2:3). 또한 딤후4:5절에서는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하였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고난을 위해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도가 고난을 받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며, 주님께 순종하는 것으로, 이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도 십자가의 고난 후에, 부활의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 우편보좌에 앉으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받는 우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오는 하늘의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실이 어렵고 힘들어도,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생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도 없기 때문에, 소망가운데 인내하며 승리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위로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란 중에도 기뻐하나니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육신적인 형제인 야고보는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고 야고보서 12-3절에서 증거 하였습니다.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며 고난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에게는 이 땅의 삶은, 고난과 환란과 시험을 받는 장소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을 훈련하고 연단하며 시련을 통과하게 함으로 인내를 배우게 하여 결국은 믿음을 성장시키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게 합니다. 그래서 환란을 당하며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며 현실에 당하는 고난과 환란의 시험에서 믿음으로 승리하심으로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여섯째, 하나님은 자녀들이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에 대해 이사야 437절에서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창조가 되었는데,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323절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다고 증거 하였습니다. 죄가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아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죄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알지도 못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가지고 세상에 오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아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안에 거하게 됨으로 우리도 영광을 소유한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사는 것이 성도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셨다고 나의 공로를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맡겨진 일을 다 한 후에는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이렇게 고백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힘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홀로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고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기 때문에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시면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사역을 하시며 병자를 고치고 죽은 자들을 살렸을 때, 비록 예수님께서 기적을 베푸셨지만,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우리의 삶 속에서도 주님과 같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증거할 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먼저는 우리의 착한 행실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의를 행하고 선행을 하며 거룩하게 살아 갈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16절에서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불의하게 살면 하나님께 영광을 가리는 것이고,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고 착한 행실을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또한 열매를 많이 맺으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57절에서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주님의 제자가 된 우리 성도들이 열매를 많이 맺으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는 것 입니다. 여기서 열매는 가지에 맺히는 열매로 전도의 열매, 즉 영혼구원을 많이 하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또 성령의 열매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면 ,우리의 성품이 신의 성품에 참여하게 됨으로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변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또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주님께서 포도나무의 가지가 된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라고 주신 계명입니다. . 주님이 주신 새 계명대로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들이 서로 사랑함으로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전도의 열매, 성령의 열매, 사랑의 열매를 맺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며 순교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부인하고 갈릴리로 돌아가 고기를 잡고 있던 베드로에게 찾아 오셔서 친히 생선을 구어 제자들에게 주신 후에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씩이나 물으셨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이 아신다고 대답을 하자 내 양을 먹이라 하시고 하신 말씀이 요한복음 2118-19절에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성령을 받게 되면, 주님의 양을 먹이고 치며, 복음을 전파하다가 순교를 당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미리 알려 주셨습니다.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이 땅에 세우기 위해 고난과 핍박을 받으며 순교의 자리까리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바라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고린도 후서 120절에서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아멘하고 믿으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이 죽은 자 같고, 사라의 태는 닫히고 경수가 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자녀를 주신다고 하신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었습니다.이렇게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은 아브라함을 하나님은 의롭다고 인정 해 주셨습니다(4:18-22).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고 변함이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한 번 하신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은 아브라함을 보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비록 현실은 죽은 것 같은 상황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반드시 자녀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심으로 환경에서 구원해주시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피 값을 치루고 사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바울은 권면합니다.
    고전 6:19-20절입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아멘
우리의 몸과 우리의 생명은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합니다(고전10:31).
    말씀을 정리합니다.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예배하며 경외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기뻐하고 감사하며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평강가운데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처럼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게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게 사는 것을 기뻐하시고 원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에서 주님의 사명을 감당함으로 고난을 받지만 더 큰 영광과 존귀가 기다리고 있으니 인내하며 소망가운데 살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자녀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요일 2:17절에 보면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한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며 여러분 모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심으로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고,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목회자료] <주기도문 5 :
[목회자료} <하나님의 뜻 2 : 예수님을 향한 하나님의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