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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
[목회자료} <하나님의 뜻 2 : 예수님을 향한 하나님의 뜻>
이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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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을 향한 하나님의 뜻>6:32-44
    감리교의 선교사였던 스크랜톤 부인의 간증입니다. "어느 초여름 남편인 스크랜톤 박사는 지독한 장티푸스에 걸렸습니다. 그때 아이까지 심하게 앓고 있어 서 남편을 돌볼 틈이 없었고, 대신 어머님이 남편을 간호하였습니다. 남편이 회복된 후 우리는 차로 드라이브를 나갔습니다. 그때 남편은 내게 놀라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자신은 중앙 아프리카를 제외한 어느 곳이든 선교사로 나아가 헌신하기로 하였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동안 시간이 흐른 뒤, 나는'당신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저도 가겠어요'라고 말하며 당신의 뜻을 따르겠다고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또 한참 있은 후 '거기에 제 뼈를 묻겠어요'하며 굳은 의지를 보였습니다. 나는 결혼하던 날 결심한 것 중의 하나가 무슨 일이 있어도 남편의 뜻을 거역하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한국 감리교 초기 선교사 스크랜톤의 부인이 진술한 내용입니다. 부인은 자신의 생명을 받쳐 남편의 뜻에 따르기로 결심하고 그 뜻에 따라 평생을 선교에 헌신하였습니다. 주님께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함으로 세상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자신을 십자가에 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고, 그리스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으며,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인간이 타락할 것을 아시고, 죄인이 된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한 뜻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그 뜻은 그리스도 안에서 원수 된 인간들을 구원하여 자녀 삼으시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경륜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인간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만들어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기쁘신 뜻을 창세전에 세우신 것 입니다
이 하나님의 뜻을 에베소서 14-5절이 증거 합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아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기로 작정하셨는데, 죄인인 우리를 택하시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들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심으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의인으로 삼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륜인 당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첫 째로,하나님은 때를 따라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하나님은 세상을 지으시고,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죄인이었던 아담에게 여자의 후손을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자손이신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겠다고 언약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자손이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의를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녀가 비록 하나도 없었지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리스도이신 자손을 통해 하늘의 별과 같이 땅의 티끌처럼 자손이 번성하게 될 것을 바라보며, 그리스도가 오실 때를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요한복음 856절에 보면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했는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실 때를 믿고 바라보고 소망가운데 즐거워하며 살다가, 주님이 오신 것을 믿음의 눈으로 보고 기뻐하였다고 주님이 직접 증거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약속해 주셨고, 아브라함은 그 사실을 믿고 바라보고 즐거워하며 살아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구약의 선지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리고 창세전에 세우신 뜻을 성취하시기 위해, 그리스도를 보내 주실 것을 미리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자신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 주신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44-5절을 보면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자의 후손을 주신다는 약속을 성취하시기 위해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을 나게 하시고, 율법아래 있는 자, 즉 죄인들을 속량하시고, 아들을 삼으시기 위해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차매 그리스도를 여자에게 나게 하셨다고 바울은 증거 하였습니다.
    천하의 만물이 다 기한이 있고 때가 있듯이, 하나님이 세우신 뜻을 이루는 데는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하나님의 뜻은 하늘에서 이루어 진대로, 이 땅에서도 반드시 성취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세상에 내려가,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의 원수 된 죄인들을 사랑하심으로 내리신 결정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명을 받고 하늘나라에서 세상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세상에 오신 목적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행하시기 위함이라고 요한복음 638절에서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라>고 밝히셨습니다.
그리고 마가복음 1045절에서도, 하나님의 뜻은 자신이 십자가의 제물이 되심으로 죄인들의 죄를 대속하는 것이라고 증거 하십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님은 십자가에서 화목제물과 대속제물이 되심으로 인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 주시기 위해 오셨다고 하나님의 뜻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세상의 역사와 구원의 역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믿는 것이 바로 신앙인의 자세인 줄 믿습니다.
두번째, 예수님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죄인을 구원하시는 일입니다. 요한복음 91절로 7절에서 주님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당시 유대인들은, 사람이 병이 들거나, 장애를 가진 아이가 출생하게 되면 본인이 죄를 지었거나, 부모나 조상의 죄 때문에 저주를 받은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주님께, 나면서부터 맹인으로 태어난 사람이 누구의 죄 때문인지를 물었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는 누구의 죄 때문도 아니며 오직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위해, 맹인으로 태어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오신 분이시라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그를 맹인으로 태어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맹인으로 태어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한 도구로 쓰시기 위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그가 맹인으로 태어난 것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시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당시에 맹인으로 태어났다고 하는 것은, 저주를 받은 자라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면서 맹인이 되었다는 것은, 모든 인류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저주 받은 죄인이라는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 즉 하나님의 뜻을 제자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땅에 침을 뱉으시고 진흙을 이겨 맹인의 눈에 바르셨습니다. 지금까지는 주님께서 항상 말씀으로 병자를 치유하셨습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실 때도,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실 때도, 야이로의 딸을 살리실 때도, 오직 말씀으로 나사로야 나오너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소녀야 일어나라, 이렇게 말씀으로만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그런데 맹인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서 하신 행동은 땅에 침을 뱉으시고 진흙을 이겨 맹인의 눈에 바르셨던 것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인간은 흙으로 지음을 받았으며, 땅은 아담의 범죄로 인해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땅과 흙이란 저주받은 인간, 즉 아담의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모든 인류를 상징합니다.
예수님께서 땅에 침을 뱉으신 것은, 흙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이 저주 상태에 있다는 것이며, 나면서 맹인으로 태어났다는 것은 부모의 원죄를 물려받아 죄인으로 출생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맹인의 눈에 진흙을 이겨 바르신 후에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하셨습니다.
    실로암은 보냄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예루살렘성 밖에는 기혼샘이 있었는데, 앗수르군이 침략을 해 오자 성안에 식수가 없기 때문에, 기혼성의 입구를 막고, 성안에 못을 만들고 그 물을 성안으로 끌어 왔습니다. 이것을 윗 못 이라하고, 또 하나 지대가 낮은 곳에 못을 만들었는데 이 못을 아랫 못이라 합니다. 그리고 윗 못의 물을 아래 못 으로 흐르게 하기 위해, 히스기야 왕이 지하의 암벽을 뚫고 수로를 만들었습니다. 윗못에서 아랫못으로 물을 보냈기 때문에 아랫못의 이름을 실로암 이라고 불렀습니다.
실로암은 보냄을 받았다는 뜻인데,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인류구원을 위해 세상으로 보냄을 받으신 분이심을 나타내시기 위해,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신 것입니다. 말씀으로만 죽은 자를 살리실 수 있는, 전능하신 주님, 천지를 창조하신 예수님께서, 실로암 이라는 당시의 아랫 못의 이름을 가지고 예수님 자신이 아버지의 뜻에 따라, 세상에보냄을 받은 자이신 것을 알리시기 위해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하신 것입니다.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죄인은,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께 가서 눈을 씻어야만 빛을 볼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 하신 것입니다. 어두운 세상, 죄악 된 세상에, 참 빛 되신 예수님만이 맹인, 즉 죄악과 사망에 매여 종노릇 하고 있는, 즉 마귀의 자녀로 어둠에 매여 있는 자의 눈을 뜨게 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맹인은 주님의 말씀을 믿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돌아 왔습니다. 실로암 물이 신령해서 눈을 뜬 것이 아니라,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는 주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였기 때문에 눈을 뜬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면서부터 맹인이 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제자들에게 직접 알려 주셨습니다. 즉 하늘에서 보냄을 받은 자인 주님만이,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죄인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완전히 씻어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어두워 보지 못하는 죄인들에게 내가 너희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고 세상에 빛으로 왔다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볼 수 있다고 한다면 아직 죄인입니다.
나는 죄로 말미암아 주님을 볼 수 없습니다. 이렇게 고백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오직 실로암 되시는 주님만이, 하나님이 보내신 아들이시오 구주이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실로암 되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죄사함 받고 영안이 열렸으니 이제 주님의 빛 가운데서 빛의 자녀로 세상에 빛을 발하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주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주님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죽으시는 것은, 하나님이 창세전에 세우신 계획이었고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약에서도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어떻게 죽으실 것을 많은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게 하셨는데, 구약의 예언대로 주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히브리서 105절로 7절에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구약에서 드려지던 제사와 예물은 더 이상 하나님이 원하지도 않으시고 기뻐하시지도 않으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해 제물로 십자가에서 드려 질 한 몸, 즉 예수그리스도를 예비하셨는데, 바로 주님께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마치고 잡히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나님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만찬을 하시고, 새 언약을 세우시기 위해 자신이, 유월절에 죽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잔을 들어 축사하시고, 이 잔은 많은 사람들을 위해 흘리는바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이 잡히시고 고난을 받으신 후에, 죽으실 것에 대해 말씀하시고, 겟세마네 동산에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그 때 하신 기도의 내용이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옮겨 주시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은 십자가에 죽는 육신적인 고통이 힘들어서 한 기도가 아닙니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주님이 죽지 않으면 인류의 죄를 속량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시는 것은 창세전에 세우신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에 보냄을 받으시기 전부터, 세상에 가서 죽어야 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신분이셨습니다. 그리고 공생애 사역을 하시면서도,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제사장과 서기관들에게 고난을 받고 죽으신 후에,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제자들에게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정작 십자가를 지기 바로 전날 밤에 주님은 하나님께 기도를 하시면서 할 수만 있으면 십자가 죽음을 피하게 해달라고 기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도 인간이시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이렇게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영원 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하나님과, 분리된 적이 없습니다. 주님 안에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 안에 주님이 계심으로, 영으로 항상 함께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면 사흘 동안은 하나님과 분리되는 아픔이 있습니다.
분명히 예수님은 사흘 후에는 부활하실 것을 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의 분리되는 고통이 너무나 크시기 때문에, 이 잔을 옮겨 달라고 하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분리되는 고통이 너무 크기 때문에, 십자가상에서도 아버지, 아버지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라고 절규하신 것입니다. 이와같이 예수님에게는 우리가 상상할 수도 고뇌와 아픔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하나님과 사흘동안 떨어져야 하는 고통인데, 자신의 괴로운 심경을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하시며내가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고 표현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사랑하지만 헤어져야 하는 피치 못할 마음아픈 사연을 우리는 가끔 드라마에서 보게 됩니다. 예수님 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하나님과 헤어지기 싫지만,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십자가를 져야 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세 번씩이나 동일한 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간절히 땀이 핏방울처럼 흘리며 간구했던 결론은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내가 십자가에 죽기를 원하나이다하시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를 마치신 후에, 대제사장의 하속들과 빌라도의 군병들에 의해 잡히시고, 그 밤에 대제사장과, 또 헤롯과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고 심문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예수님이 불법재판을 받으시고 고난을 받으실 것을, 다윗은 성령의 감동으로 시편에 기록하였습니다. 스데반집사는 이 시편의 내용으로 설교 하며, 주님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세상의 군왕들이 함께 도와주었다고 증거합니다. 사도행전 42528입니다.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이로소이다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이방인과    유대인들과 헤롯과 빌라도와 관리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이 예정하신, 즉 주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그 일을 행하려고 예루살렘에 모였다는 것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 하는 것 같으나, 결국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일 뿐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셔야만 저와 여러분, 모든 인류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세상을 만들기 전부터 예정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시간에 즉 유월절 날에 반드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죽으셔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예수님을 향해 원하신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면서, 내 영혼을 아버지께 부탁하나이다하시고 다 이루었다고 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다 성취하셨음을 선언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109절로 10절에서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고 증거 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대로 십자가에 제물로 자신의 목숨을 내어 주셨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들이 죄사함을 받고 거룩하게 된 줄 믿습니다.
사도바울도 빌립보서 26-8절에서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고 밝히 설명했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인 인간이 되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셨다고 바울은 말했습니다.
갈라디아서 14절에서도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다>, 주님이 죽으신 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우리 죄인들을 악한 세대에서 건지시기 위함이었다고 증거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뜻이었고, 그 목적은 바로 저와 여러분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뜻에 의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신 그리스도를 믿으심으로 구원을 받고 새생명을 얻으신 줄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3940절에서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 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을 세상에 보내신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마지막 종말의 때에 주님이 재림하셔서, 다시 살리심으로 천국에서 영생을 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믿는 것이 구원의 시작이라면, 마지막 날에 주님이 재림하시고 우리를 부활하게 하심으로 다시 살리시고,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 하나님과 함께 영생하는 것이 구원의 완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은, 처음 믿을 때에 천국과 영생이 보장이 되지만, 온전한 구원을 얻는 믿음은, 주님 재림하실 때까지 십자가를 믿는 믿음을 끝까지 잃지 않고 승리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천국은 이기는 자에게 기업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사도요한도 계시록 216-7절에서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며, 시작과 끝이시고 처음과 나중이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죄인을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하시고 자녀 삼아 천국에서 영생하시겠다고 세우신 하나님의 뜻은,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을 믿는 믿음을 끝까지 가지고 있어야 천국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영생한다는 약속입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뜻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을 끝까지 붙잡고 믿으심으로 천국에서 영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말씀을 다시 정리 하면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부터 그리스도를 통해, 죄인들을 구원하여 자녀 삼으시고 천국에서 영생하실 뜻을 세우셨습니다. 이것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그리스도 안에서 세우시기 위한,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하나님은 이 뜻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의 때에 독생자이신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주님이 세상에 오신 것도, 십자가에 죽으신 것도,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것도 다 하나님 의 뜻대로, 하나님의 시간에 이루어진 사건들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되면, 반드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 즉 신부들을 데리러 신랑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 때와 시기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시작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예수님을 통해 마지막 때에 부활하게 하심으로 구원을 완성시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으시고 식언치 않으신 분이심으로, 한 번 하신 말씀은 반드시 성취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오셔서 우리를 데리고 천국에서 영생하게 해 주신다고 하신 약속은 변함없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 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만약 우리 믿는 자에게 주님의 재림과 부활과 천국과 영생이 없다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들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성경에 약속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이루신 하나님이, 이제 마지막 남은 한 가지, 구원을 완성하시기 위한 재림을 어찌 이루시지겠습니까? 여러분 모두 주님 다시 오신다는 약속을 끝까지 믿고, 소망가운데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믿음을 끝까지 붙잡고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목회자료] <하나님의 뜻 3 :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
[목회자료]<하나님의 뜻 1 : 불신자를 향한 하나님의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