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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헤세드 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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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50%; 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mso-layout-grid-align: none">'태초에'라는 말은 어떤 학자의 해석처럼 '지혜' '그리스도에 의해'로 번역될 수 있는 말이 아니며, '영원 전'이라고 해석되는 요 1 1절의 '태초'와도 구별된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그때'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을 나타내는 <!yhila> ; 엘로힘)이라는 말은 '두려워해야 될 최고의 고등한 존재' '강하고 능력 있는 자'라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이중에서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은 '강하고 능력 있는 자'라는 의미이며, 이 말이 복수로 쓰인 것에서 삼위일체의 개념을 찾아 볼 수 있다.   '창조하시니라.' 창조 기사에 쓰인 '창조'라는 단어는 세 가지가 있다. '창조하다' <ar;B; ; 빠라) '만들다' <rx'y: ; 야차르, 2:7, 9) 기존 자료에서 '조립'하는 <hc;[; ; 아사, 1:16, 25, 26)가 그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창조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이것을 '질료 창조' '질서 창조'라고 부른다. 즉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질료를 만드신 후(1, 2), 그 질료들을 사용하여 우주와 생물과 인간을 조성하셨던 것이다(3-31). 그러나 문제는 본문을 해석하는 데에 있다. 혹자는 이 구절을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기 시작할 때에'라고 해석함으로 본문을 하나님의 창조 사역의 시작이 아닌 '창조의 개요', 또는 '단순한 제목'으로 해석한다. 그리고는 본격적인 창조의 활동을 3절부터로 해석한다. 그러나 2절의 상태가 분명한 하나님의 창조물이요 뒤따르는 기사의 서두가 접속사로 시작되는 것을 생각할 때, 이것은 정확한 해석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본문은 단순한 제목이나 개요가 아니요 하나님의 초기 행동의 선언이다.

 

 

천지만물의 창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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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돈성
2011-10-25
설명을 잘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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