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엽시다!

일터에서 전도를 잘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런 사람이 당신 주변에 있다면 그런 사람이 일을 하는 자세는 어떤지 이야기해 보십시오.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 사도가 된 과정을 묘사하는 복음서의 기록은 제각각입니다. 마태와 마가는 간단하게 예수님이 부르시니 베드로가 좇았다고 기록하고 요한은 그의 형제 안드레가 먼저 예수님을 만나고 베드로를 데리고 가 예수님께 소개한 것으로 기록합니다. 그런데 누가는 독특합니다. 누가는 일터에서 전도자로 부름받은 베드로의 모습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함께 읽을 말씀 : 눅 5:1-11

헌신하지 못한 자가 말씀을 듣고(1-4절)

1. 본문에 나오는 베드로는 이전에 예수님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까? 아니면 초면입니까?(눅 4:38 이하 참조)

2. 그렇다면 베드로는 예수님을 처음 만난 후 곧 예수님을 따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나고 그 분이 하신 일들을 보면서(4:38-44) 예수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3. 예수님을 만나고도 미지근한 상태여서 헌신하며 따르지 못했던 베드로가 어떤 일을 통해 예수님을 따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까?(3절하-4절상)

당신은 어떤 계기로 주님의 제자로 헌신하게 되었습니까? 아직 헌신하지 못했다면 베드로에게서 어떤 점을 배우고 싶은지 생각해 보십시오.

열심히 일하던 자가 순종하니(5-7절)

4. 베드로는 자신의 일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있었습니까?(5절) 만약 당신이라면 밤새도록 고기를 한 마리도 못잡는데 아침까지 그물을 던지겠습니까? 베드로의 배 위에 올라서 베드로의 일하는 모습과 태도를 그려보십시오.

5.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도 화끈하게(?) 합니다. 베드로가 순종하여 얻은 일터의 풍성함은 얼마나 큰 기쁨을 주었습니까?(6-7절)

사람을 얻는 새로운 직업을 얻는다!(8-11절)

6.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의 능력을 본 베드로가 취한 태도는 어떤 면에서 바람직합니까?(8절)

7.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어떤 새로운 직업을 주셨습니까?(10절하) 그런데 당시 갈릴리 호수에 많은 어부들이 있었지만 예수님이 그들을 다 제자로 부르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실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 것입니까?

특히 예수님이 베드로를 부르신 장소가 그의 직업 현장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직업 현장에서 전도자로 부름받은 베드로를 보면서 오늘 우리는 어떤 자세로 일하고 전도해야 할지 이야기 나누어 보십시오.